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🌿 Daily Poem 🌿

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재봉사

하늘은 파랗고, 바람은 솔솔,
재봉사 앉아, 실을 만지며 기분 최고.
마리화나 한대, 그는 빠르게 피우고,
옷의 솔기, 또 다시 조정할 모양새로.

“이건 좀 크고, 저건 좀 작아,”
세심한 그의 손길, 그것뿐이라 했더니,
조정하고 조정해, 이리 저리 펴고,
완벽한 세림이란 꿈을 꿨지—아참, 흘러내렸구나!

“이런, 이 이러한 일, 도대체 몇번인가?”
하재봉사, 기분은 멀리 훨훨—
그날의 텐션, 헐렁한 바지로,
“내가 뭐 했다, 이 실은 왜 이렇게 틀려!”

그러다 문득, “아차! 이건 너무 짧아!”
한순간의 집중이 필요한데, 결국,
안타깝게도 그로 인한 뒷모습.
“내가 이걸 다시 물어볼 필요가 없지!”

결국 그는 이제, 세심한 미소로,
해맑게 중얼거려, “어차피 다 잘 입어!”
실을 땋거나, 바지를 길게 늘이거나,
그의 손끝에서 재봉사가 밤새 그리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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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zy Humor is licensed under CC BY-SA 4.0